엄마 단둘이 여행 갈래 2화 방송에서는 이효리와 엄마가 아침에 한옥 숙소에서 요가를 하는 장면이 그려졌습니다. 이효리는 네이비 색상의 조거 팬츠를 입고 운동을 시작했는데요. 무척 편안해 보이는 이 바지가 눈길을 끌었습니다.
부드러운 코튼 소재로 만들어진 이 조거 팬츠는 무게감이 거의 느껴지지 않을 만큼 가벼우면서도 신축성이 뛰어나요. 하루 종일 입고 있어도 답답함 없이 편안한 착용감을 유지할 수 있죠.
허리 라인에는 밴딩과 스트링이 더해져 개인의 체형에 맞게 핏을 조절할 수 있어요. 덕분에 남녀노소 누구나 편안하게 입을 수 있습니다. 밑단으로 갈수록 살짝 좁아지는 루즈한 핏이 날씬해 보이는 효과도 있답니다.
이 조거 팬츠의 가장 큰 매력은 사이드 라인을 따라 더해진 사선 절개 디테일이에요. 마치 옆선을 따라 칼로 잘라낸 듯한 디자인인데요, 시선을 사로잡는 포인트가 되어줍니다. 너무 심플해 보일 수 있는 조거 팬츠에 세련미를 더해주죠.
여기에 바이오 워싱이라는 가공법을 더했어요. 천연 효소를 이용해 원단을 자연스럽게 풀어주는 기법인데요, 마치 오랫동안 입어 자연스레 해진 듯한 빈티지한 멋을 냅니다. 동시에 옷감을 한결 부드럽게 만들어주기도 하죠. 피부에 닿는 느낌까지 매끄러워 입자마자 기분 좋은 착용감을 경험할 수 있어요.
컬러는 차분하면서도 멋스러운 Peacoat 색상입니다. 데님은 물론 티셔츠, 셔츠, 니트 등 다양한 상의와 멋스럽게 매치할 수 있어요. 스니커즈나 샌들, 부츠 등 신발의 종류를 가리지 않고 잘 어울리는 것도 장점이죠. 캐주얼룩부터 세미 정장 스타일까지, 다채로운 무드의 착장을 연출할 수 있습니다.
데일리룩은 물론, 여행이나 산책, 러닝 등 가벼운 액티비티에도 제격이에요. 운동할 때도, 휴식을 취할 때도 막힘없이 편안한 활동성을 보장하죠.
세탁이나 관리도 어렵지 않아요. 중성세제를 푼 미지근한 물에 가볍게 손세탁한 뒤, 그늘에 널어 자연스레 건조해주면 끝. 세제를 물에 풀어 옷감에 직접 닿지 않게 하는 것이 좋습니다. 자연 건조가 어려울 땐 수건으로 물기를 닦아내 주세요. 단, 절대 비틀어 짜거나 건조기를 사용하진 마세요. 옷감이 손상되거나 변형될 수 있거든요.
직사광선이 닿는 곳에 두는 것도 주의가 필요해요. 특히 자연 염료로 물들인 옷감이라면 색이 바랠 수 있죠. 장시간 땀이나 물에 젖은 상태로 두는 것 역시 피해주세요. 최대한 빨리 세탁하는 게 옷감 변색을 막는 지름길입니다.
소독제나 알코올 성분이 들어간 세정제도 조심해야 해요. 물 빠짐이나 색 이염의 위험이 있거든요. 자연 염색 특성상 세탁 시 약간의 물 빠짐은 자연스러운 현상이니 너무 걱정 마세요.
자연 염료 옷감 특성을 고려해 보관하는 것도 잊지 마세요. 햇볕이 들지 않고 습기가 적은 곳에 보관하면 색과 형태를 오래도록 유지할 수 있어요.
부디무드라 Diagonal jogger pants_Peacoa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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