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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베통 뮈에 꼼윤 라뚜셩트 킷사앤사보 차백도

by lastcent 2024. 4. 21.

서울 주요 백화점들이 전국 디저트 맛집을 모셔가고 있다. 백화점 하면 쇼핑, 그중에서도 명품 소비가 가장 많이 이뤄지는 공간으로 알려져있으나 최근 각 백화점들이 맛집 라인업 강화에 나섰다.

 



2024년 2월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에 자리 잡은 디저트 전문관 ‘스위트 파크’는 국내 최대 규모로 개장 전부터 세간의 관심을 끌었다. 개장 첫 주말에는 10만명, 한 달 만에 누적 140만명이 다녀가며 화제성을 입증했다.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인플루언서까지 이곳을 다녀가고 인증샷, 인증영상을 남기면서 더욱 입소문을 탔다. 인기 매장의 경우 미리 줄을 서지 않으면 제품을 구매하기 힘들 지경이다.

 

갤러리아백화점은 서울 명품관 고메이494 식품관의 새 단장을 마치고 총 8개의 신규 디저트 맛집을 선보였다. 이중 6개는 백화점 최초 입점 브랜드다.

고메이494는 지난달 말부터 ▲에그서울 ▲뮈에 ▲꼬모윤 ▲라뚜셩트 ▲베이코닉브런치바 ▲배러온더라이스 ▲킷사앤사보 ▲차백도 등 8개 브랜드를 순차적으로 오픈했다.



중국 프리미엄 밀크티 전문점 ‘차백도’는 중국에서 연간 10억잔 이상 판매량을 기록한 프리미엄 밀크티 전문점이다. 지난 1월 국내 상륙 후 백화점에 처음으로 문을 연다. 밀크티, 말리라떼, 프레시 프루트 티 등을 비롯해 갤러리아 단독 메뉴도 선보인다.

 

 


일본 레트로 카페를 일컫는 킷사텐을 콘셉트로 하는 성수동 디저트 카페 브랜드 ‘킷사앤사보’와 프랑스 최고급 밀가루 포리쉐로 만든 베이커리 ‘뮈에’도 업계 최초로 선보인다.



현대백화점은 부천 중동점을 20년 만에 재단장했다. 이달 초 리뉴얼을 마친 식품관에는 캐릭터 마카롱 맛집 ‘로빈 디저트샵’, 부평 일본식 베이커리 ‘에키노마에’ 등 56개 디저트 맛집이 들어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