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에브리원 '나 오늘 라베했어'(이하 '라베했어')에서는 전현무, 문정현 vs 권은비, 김국진의 치열한 골프 대결이 펼쳐졌다. 경기 막판 전현무의 활약으로 4:3 승리를 거둔 전현무 팀은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골프 대결 후 배고팠던 참가자들은 두부전골, 제육쌈밥 등 맛있는 음식들로 허기를 달랬다. 특히 전현무는 알배추를 보고 홀린 듯 집중하며 "알배추가 정말 기가 막히네"라며 폭풍 흡입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김국진은 "너 여기 알배추 먹으러 왔니?"라며 놀라움을 표현했다.
식사 중에는 김국진이 제안한 명랑스쿨 교칙 논의가 이어졌다. 라운딩 중 짜증을 내지 않기, 주 2회 연습하기, 다음 라이딩까지 목표 달성하기 등의 교칙이 정해졌고, 교칙을 어길 시 벌금을 내기로 했다.
이날 프로그램에는 일일 전학생으로 윤성빈과 김광규가 출연해 재미를 더했다. 골프 유튜버이자 19년차 골퍼인 김광규는 평균 타수 103타를 자랑했고, 전 스켈레톤 선수 윤성빈은 김국진과 라운딩에서 81타를 기록했다며 270~290m의 비거리를 자랑해 기대감을 높였다.
'라베했어'는 골프를 소재로 했지만 출연진들의 유쾌한 입담과 에피소드가 주된 매력으로 자리잡으며 인기를 얻고 있다. 특히 전현무의 먹방과 입담, 참가자들의 재치있는 대화는 보는 재미를 더한다.
앞으로도 '라베했어'에서 펼쳐질 전현무 팀과 김국진 팀의 대결, 그리고 윤성빈과 김광규의 합류로 더욱 흥미진진한 골프 예능을 만나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골프에 대한 열정과 유쾌함이 넘치는 '라베했어'의 앞으로의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
백년식당
강원특별자치도 횡성군 서원면 서원로 154-1 (우)25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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