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 샤이니 키와 대니 구가 강원도 춘천에서 즐긴 청춘 여행기에 대해 소개해드리려 합니다.
이번 방송에서 '양띠즈' 키와 대니 구는 춘천의 한 목장을 찾았는데요, 특히 대니 구는 양띠임에도 불구하고 양의 실물을 처음 본다고 했습니다. 두 사람은 초원 위의 양떼에 조심스레 다가갔지만, 먹이를 보고 저돌적으로 달려오는 양들의 식욕에 깜짝 놀라 뒷걸음질 치며 진땀을 뺐다고 해요.
이후 키와 대니 구는 춘천 재래시장에서 생활 한복과 반찬 등을 구매하며 쇼핑을 즐겼습니다. 특히 키는 어머니들의 환영을 받으며 '3대 마켓 프린스'로 등극했다고 하네요. 어머니들이 키의 이름을 알고 반려견 꼼데의 근황까지 물어볼 정도로 인기가 많았다고 합니다.
한편, 점심 식사로는 '춘천의 국룰'인 닭갈비와 막국수를 맛봤는데요, 두 사람의 식사 속도와 양이 확연히 달라 눈길을 끌었습니다. 다이어트가 일상인 아이돌 키가 대니 구에게 "평생 다이어트 해 본 적 없지?"라고 물었고, 이에 대니 구는 20대 초반 '슈퍼 통통 맨'이었다며 과거 사진을 공개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고 해요.
'나 혼자 산다'에서 보여준 샤이니 키와 대니 구의 케미와 재치 있는 입담은 시청자들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했습니다. 앞으로도 두 사람이 보여줄 예능감에 기대가 모아지고 있는데요, '양띠즈'의 털털하고 친근한 매력이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 같습니다.
식당 이름은 명봉 닭갈비 막국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