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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국남아 어센트 재데뷔

by lastcent 2024. 4. 29.

어센트는 지난해 JTBC 오디션 프로그램 '피크타임'에 출연해 뛰어난 실력으로 재조명받은 대국남아 출신 가람, 인준, 제이가 주축이 된 팀으로, 180cm가 넘는 장신이자 외국어 실력을 겸비한 레온, 카일 등 두 명의 새 멤버를 더해 탄생한 5인조 보이그룹이다.

 

어센트(ASC2NT)는 '오르다', '상승'이라는 뜻이 담긴 'ASCENT'에서 착안해 만든 팀명으로, 숫자 '2'에는 제2의 인생을 시작하는 의미이자, 강렬한 의지와 열정을 통해 두 번째 삶을 시작함으로써 높은 곳을 향해 오르자는 포부가 담겨있다.



오는 5월 7일 첫 번째 싱글 앨범 'Expecting Tomorrow(익스펙팅 투모로우)’를 발매하고 본격 활동을 시작하는 어센트는 “저희 결성 계기가 특이점이 있지 않나. 설레는 것도 있고 어떻게 좋은 시너지를 보여드려야 할지 부담감도 약간 있다. 지금은 설렘이 제일 큰 것 같고 열심히 준비했으니까 그만큼 좋은 결과가 따라왔으면 좋겠는 바람”이라며 “이런 기회라는 것 자체가 사람이 살다 보면 한 번 올까 말까인데 저희는 두 번의 기회가 생기지 않았나. 이 기회를 소중하게 생각하면서 후회하지 않게 최선을 다해서 활동할 것”이라고 밝혔다.

 

가람, 인준, 제이는 대국남아 계약 종료 후 다른 길을 찾은 멤버들의 꿈을 응원하며 세 명이서 그룹 활동을 시작했고, '피크타임' 하차 후 새롭게 찾은 회사와의 상의 끝에 오디션을 통해 멤버 두 명을 새롭게 영입하며 새 출발을 예고했다.



가람은 새 멤버 레온과 카일에 대해 “많은 지원자분들이 계셨지만 그중에서도 가장 매력 있고 가장 실력이 출중한 친구들로 확정을 하게 됐다. 같이 합을 맞춰본 게 반년 정도 됐다”며 “너무 재미있는 게 저희는 경험이 있다 보니까 이런 식으로 하면 수월하다는 팁이 있는데 새 멤버들에게 저희한테는 없는 신선한 무언가 들이 존재하더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영어를 유창하게 하는 레온과 인도네시아어에 능통한 카일에게 많이 배우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