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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상이몽 오정태 봉와직염 걸린 사연

by last3bottles 2024. 5. 14.



개그맨 오정태와 아내 백아영 부부가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 출연해 오랜 시간 지속되어 온 고부갈등을 해결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백아영은 그동안 16년 간 시어머니와 갈등을 빚어왔는데, 이는 생활 습관의 차이와 사생활 침해 등에서 비롯된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이번 방송에서 시부모님과 함께 여행을 떠나면서 화해의 기회를 마련하게 되었습니다.



여행 중 오정태의 아버지가 치매 초기 증상을 보이고 있다는 사실이 밝혀져 안타까움을 자아냈습니다. 이에 오정태는 아내와 어머니의 관계 개선을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보였고, 백아영 역시 시어머니를 극진히 모시며 관계 회복을 위해 힘썼습니다.



비록 여행 내내 시어머니의 관심은 아들에게 쏠려있었지만, 시어머니는 며느리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습니다. 백아영은 코로나19로 인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을 때 시어머니에게 위로를 받았던 일화를 공개하며, 시어머니를 바라보는 마음가짐의 변화를 보여주었습니다.



한편, 오정태는 과거 봉와직염으로 고생했던 사연을 털어놓기도 했습니다. 젖은 양말을 신은 채 생활하다가 다리에 염증이 생겨 심각한 고통을 겪었다고 합니다.

 

공개된 사진은 경악스러울 정도로 부어있는 다리 모습이었다. 오정태는 “이렇게 부어있고 마비가 왔다. 일주일, 이주일 고생했다. 아내가 원래 짐을 많이 싸갔는데 약이 추가됐다”고 밝혔다.

 

아내 백아영의 세심한 보살핌 덕분에 치료를 잘 마칠 수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번 여행은 오랜 갈등을 해소하고 가족 간의 화합을 도모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서로에 대한 이해와 존중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오정태 부부와 시부모님의 따뜻한 가족애가 이어지길 기대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