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드라마 '청춘기록'에서 원해효 역할로 눈도장을 찍은 배우 변우석이 주목받고 있다. 189cm에 가까운 큰 키와 작은 얼굴로 완벽한 8~9등신의 비율을 자랑하는 그는 모델 출신답게 뛰어난 기럭지를 지녔다. 잘생김에도 여러 유형이 있다면, 변우석은 귀엽고 개성 있으며 매력적인 이미지를 가진 배우다.
1991년생으로 올해 서른 살인 변우석은 믿기 힘들 정도로 동안이다. 배우 변요한, 이원근, 이제훈, 김수현을 비롯해 축구선수 기성용, 가수 샤이니의 민호, 태민, 케이윌 등 다양한 연예인들과 닮은꼴로 언급되곤 한다. 이는 그만의 매력적인 이미지 때문일 것이다.
연기에 대한 꿈을 안고 연극영화과에 진학했던 변우석은 YG케이플러스에서 모델로 활동하며 연기 수업을 병행하다 배우로 데뷔했다. 현재는 바로엔터테인먼트에 소속되어 있다. 2016년 '디어 마이 프렌즈'로 데뷔한 그는 '검색어를 입력하세요 WWW'에서 존재감을 드러내기 시작했고, '청춘기록'에서 모델로도 출연해 드라마 속 설정과 실제 본인의 이야기가 닮아 있어 남다른 몰입감을 선사하고 있다.
따뜻하고 화목한 가정에서 자란 변우석은 부모님과 다섯 살 위의 누나가 있다. 누나는 모델 출신 승무원으로, 변우석이 모델과 연기자의 길을 걷는 데에 영향을 주기도 했다. 파주에 있는 집에서 가족들과 함께 지내다 최근 독립한 변우석은 여전히 가족들과 함께 있는 시간을 더 좋아한다고 말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변우석은 모델로서 패션쇼와 화보 촬영을 했을 뿐만 아니라, 드라마, 영화, 방송, 웹예능 등 다방면에서 활약하며 연기 경력을 쌓아왔다.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는 유망주로서, 그의 매력이 어떤 모습으로 빛을 발할지 주목된다. 187cm의 큰 키에 터져나오는 반전 매력과 연기력으로 무장한 변우석, 그의 행보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