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 배우 이태곤의 바다낚시 에피소드가 공개된다. 이태곤은 지난주에 이어 대어 참돔을 낚기 위해 고성으로 제작진을 초대했다. 그는 앞서 자신이 낚은 70cm 참돔을 자랑하며 자신감을 보였지만, 낚시 포인트 이동 후에도 아무런 수확이 없자 초조함을 드러냈다.
8시간의 기다림 끝에 제작진은 철수를 제안했고, 이태곤은 마지막 30분 동안 최후의 결전을 펼쳤다. 마음을 접으려던 순간, 이태곤의 낚싯대에 심상치 않은 입질이 시작됐다. 과연 그가 극적으로 대어 참돔을 잡을 수 있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태곤은 이날 방송에서도 역대급 비주얼의 저녁 만찬을 선보인다. 그는 전날 잡은 70cm 참돔 해체를 시작으로 자연산 참돔구이, 항아리 삼겹살 등을 푸짐하게 준비해 감탄을 자아냈다. 매 촬영을 제작진과의 회식으로 마무리하는 이태곤은 이번에도 고생한 제작진을 살뜰하게 챙겼다.
뿐만 아니라 이태곤은 다음 촬영지를 예고하며 모두를 놀라게 했다. 그는 "KBS 허락 맡고 따라와라"라며 제작진을 초대하고, KBS 사장에게 영상 편지까지 띄우며 예능에 대한 열정을 불태웠다.
이태곤의 바다낚시 도전과 푸짐한 한상차림, 그리고 예능 열정이 돋보이는 '살림하는 남자들2' 방송분은 18일 오후 9시 15분에 만나볼 수 있다. 배우로서뿐만 아니라 예능인으로서도 존재감을 발휘하는 이태곤의 모습이 시청자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화여대 김정윤, 2024 춘향선발대회 '미스춘향 진' 차지
지난 16일, 제94회 남원 춘향제 글로벌 춘향선발대회에서 이화여대 의류산업학과에 재학 중인 김정윤(20) 씨가 626명의 경쟁자를 뚫고 '미스춘향 진'의 자리에 올랐다. 600대 1이 넘는 경쟁률을 뚫은
g.108mo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