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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식이 삼촌 서대문파 한수 노재원

by 3bemedia 2024. 5. 15.

'삼식이 삼촌'은 1960년대 초 격동기를 살아낸 삼식이 삼촌 송강호와 변요한(김산), 두 남자의 뜨거운 욕망과 브로맨스를 다루는 작품이다. 화려한 캐스팅 라인업을 자랑해 화제를 모았다.



극 중 노재원은 서대문파 조직을 이끄는 한수 역으로 분해 새로운 인생 캐릭터를 만든다. 그동안 쌓아온 탄탄한 연기 스펙트럼이 포텐을 터뜨리며 임팩트를 선사해 시청자들의 눈도장을 제대로 찍을 것을 예고했다.



특유의 개성을 살려 남다른 캐릭터 소화력을 자랑하는 노재원은 충무로 기대주답게 다수의 영화 장?단편 작품에 출연하며 그 실력을 입증했다. 특히 지난해 영화 '윤시내가 사라졌다', '동감'에서 눈길을 사로잡는 열연으로 관객들의 관심이 높아졌다. 차기작 '세기말의 사랑' 출연 소식까지 더해 그의 연기 행보에 기대감을 높였다.



스크린뿐만 아니라 OTT까지 접수한 노재원. 지난 '어쩌다 전원일기'에서 윤근모 역을 통해 현실감 넘치는 연기로 깨알 같은 재미를 선사해 극의 활력을 더했다. 이렇듯 영화부터 드라마까지 다양한 장르의 작품을 소화하는 노재원이 이번 '삼식이 삼촌'에서 어떤 매력으로 극의 몰입감을 높일지 많은 이들에게 설렘을 안긴다.

 

지난해 넷플릭스 시리즈 ‘정신병동에도 아침이 와요’에 출연한 노재원은 본인이 맡은 김서완 캐릭터의 여러 감정 변화를 촘촘하게 완성해 수많은 호평을 받았다. 이어 올해 2월 ‘살인자ㅇ난감’에서 나쁜 남자 하상민으로 강렬한 연기 변신을 보인 노재원이 ‘삼식이 삼촌’,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 ‘오징어 게임’ 시즌2까지 연이어 기대작들에 캐스팅되며 확실한 대세임을 증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