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월화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에서 김혜윤이 연인 변우석을 살리기 위해 과감한 선택을 했다. 변우석과 첫날밤을 보내고 행복한 시간을 보내던 김혜윤은 갑작스럽게 과거로 회귀한 척 변우석을 홀로 남겨두고 기차에서 내렸다.
이는 김혜윤이 미래에서 봤던 살인자 허형규를 혼자 마주하기 위한 계획이었다. 앞서 김혜윤은 변우석의 고향 담포리에서 기시감처럼 허형규의 모습을 목격하고 두려움에 휩싸였다. 변우석을 살리기 위해선 자신이 허형규와 대면해야 한다고 판단한 김혜윤은 변우석에게 회귀한 척 연기하고 홀로 남은 것이다.
한편 변우석은 김혜윤의 계획을 알아채고 그녀를 구하기 위해 달려갔다. 이에 맞서 허형규 역시 김혜윤이 있는 반대편 기차 플랫폼에 모습을 드러냈다.
극 중 김혜윤과 변우석은 서로를 살리기 위해 시공간을 넘나들며 고군분투하고 있다. 미래를 바꾸려는 살인자 허형규의 집요한 공격 속에서 둘은 엇갈린 선택을 하며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앞으로 펼쳐질 이들의 운명이 주목된다. 사랑하는 사람을 지키기 위한 김혜윤의 이별이 변우석을 살릴 수 있을지, 다시 만난 두 사람은 어떤 결말을 맞이하게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임실역 : 전북 임실군 임실읍 춘향로 2932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