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월화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이하 '선업튀')가 뜨거운 화제성을 잡으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이 드라마는 이시은 작가의 극본과 윤종호, 김태엽 감독의 연출로 탄생한 작품으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습니다.
'선업튀' 측은 팬들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5화 미방분을 공개했습니다. 이 미방분에서는 류선재(변우석 분)가 임솔(김혜윤 분)의 남자친구 김태성(송건희 분)에 대한 질투를 폭발시키는 장면이 담겨 있었습니다.
류선재는 휴대폰을 잃어버린 임솔에게 자신의 휴대폰을 빌려주며, 누군가와 즐겁게 연락하는 임솔을 신경 쓰기 시작합니다. 특히 김태성과 연락하는지 슬쩍 묻는 류선재의 모습은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류선재는 임솔에게 "네 남친 잘해주기는 하냐, 왜 좋냐"며 은근한 질투를 드러냈습니다. 이에 임솔은 "잘생기고 옷도 잘 입고 인기도 많으니까 좋아하겠지 그럴 나이지 않나"라고 능청스럽게 대답합니다.
사실 임솔은 34살에서 타임슬립하여 19살의 자신으로 돌아왔기 때문에, 김태성을 바라보는 관점이 다르지만, 이를 모르는 류선재는 임솔의 오빠 임금과 같은 말을 하는 임솔을 보고 "남매가 쌍으로 보는 눈이 없네"라며 질투를 드러냈습니다. 이 장면은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