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세탁 25kg, 건조 13kg 용량으로 빨래와 건조를 한 번에 할 수 있는 LG 시그니처 세탁기 건조기를 출시했다. 이 혁신적인 올인원 가전은 세탁기와 건조기 사이에 세탁물을 옮길 필요가 없어 편리함과 효율성을 제공한다. 이 제품은 세탁과 건조 코스를 최적화하는 인공지능 기술, 인공지능 음성 명령, LG 시그니처가 추구하는 기술 미학을 구현한 세련된 디자인도 갖추고 있다.
키포인트:
- LG전자가 세탁 25kg, 건조 13kg 용량으로 세탁과 건조를 한 번에 끝낼 수 있는 LG 시그니처 세탁기 건조기를 출시합니다.
- 이 제품은 세탁기와 건조기 사이에 세탁물을 옮길 필요가 없어 미니멀한 디자인으로 편의성과 효율성을 높인 것이 특징입니다.
- 이 제품은 옷감 종류에 따라 세탁 및 건조 코스를 최적화하고 세탁물의 무게를 빠르게 감지해 예상 사이클 시간을 알려주는 AI 기술을 탑재하고 있습니다.
- 핸즈프리 작동을 위한 음성 명령, 7인치 LCD 제어 화면, 손쉬운 접근을 위한 스마트 터치 도어 등 혁신적인 기능도 탑재되어 있습니다.
- 이 제품은 인버터 히트 펌프를 사용하여 저온에서 에너지 효율적으로 건조하며 의류 보호 기능을 강화하고 에너지 소비를 줄입니다.
- LG 시그니처 세탁기 건조기의 가격은 690만 원이며, 99개 매장에서 멤버십 포인트, 조기 배송 등 고객 대상 프로모션 혜택과 함께 판매될 예정입니다.
LG전자가 세탁부터 건조까지 한 번에 끝내는 '꿈의 가전' LG 시그니처 세탁기-건조기를 2024년 2월 22일부터 판매한다.
신제품은 시작 버튼 하나로 세탁 후 빨래를 꺼내지 않고도 세탁과 건조를 끝내는 국내 최초 히트펌프 일체형 세탁기-건조기다. 세탁과 건조 용량은 각각 25㎏, 13㎏다. 제품 하단에는 4㎏ 용량의 미니워시를 탑재해 섬세하거나 기능성 의류는 물론 속옷, 아동복 등을 따로 세탁할 수 있다.
LG전자는 지난해 9월 독일에서 열린 전시회에서 이 제품을 처음 공개했다. 세탁기와 건조기를 사용해본 사람이라면 누구나 꿈꿔왔던 세탁과 건조 과정을 한 번에 해결해주는 혁신적인 솔루션으로 관람객들의 이목을 끌었다.
LG의 시그니처 세탁기 건조기는 세탁이 끝나면 건조를 시작한다. 세탁이 끝날 때까지 기다렸다가 건조기를 시작할 필요가 없고, 세탁 중간에 젖은 빨래를 건조기로 옮길 필요도 없다. LG전자의 프리미엄 가전이 지향하는 '노동력 없는 집, 품격 있는 시간'이라는 목표에 한 걸음 더 다가가는 고객 경험 혁신이다.
외출 시에도 매우 유용합니다. 고객은 집을 나서기 전에 세탁을 시작하고, 집에 돌아오면 보송보송하게 마른 빨래를 꺼내 정리할 수 있다. LG 씽큐 앱이나 제품에서 예약 시간을 설정하면 집에 도착했을 때 세탁물이 준비되어 있다.
LG 시그니처 세탁건조기는 공간 효율성이 뛰어나다. LG 시그니처 세탁건조기는 세탁기와 건조기를 일렬로 배치하는 것에 비해 상부 수납공간을 추가로 확보할 수 있다. 세탁실의 창문도 활용할 수 있다.
LG전자는 건조기를 필수 가전으로 만드는 데 큰 역할을 한 인버터 히트펌프 건조 기술을 신제품에 적용하고 기존 제품의 고충을 해결했다. 이를 위해 세탁기와 건조기용 인버터 히트펌프 건조 모듈을 새롭게 개발했다.
인버터 히트펌프 건조는 냉매를 순환시키며 발생하는 열을 이용해 세탁물 속 수분만 빨아들이는 저온 제습 방식으로 옷감 보호에 유리하다. 또한 상황에 따라 모터의 속도를 조절해 필요한 만큼만 작동하는 인버터 기술은 에너지 효율이 높아 히터 건조보다 전기 사용량이 적고 건조 성능도 최적화되어 있다.
신제품은 LG 세탁기-건조기의 차별화된 핵심기술을 상징하는 인공지능(AI) DD모터를 탑재했다. 내부 드럼의 회전 속도를 정밀하게 조절해 LG 세탁가전만의 6모션 세탁과 건조를 구현한다.
신제품의 딥러닝 인공지능 기술은 의류 소재에 따라 세탁과 건조를 위한 최적의 모션을 맞춤 설정한다. 세탁물을 넣고 문을 닫으면 세탁물의 무게를 빠르게 감지해 3~6초 만에 세탁과 건조 예상 시간을 알려준다. 국내 최초로 세탁기에 탑재된 인공지능 칩(DQ-C)을 적용해 탈수 코스의 딥러닝 강화학습 기능을 업그레이드했다. 이 기능은 탈수 시 세탁물을 고르게 분포시켜 진동과 소음을 줄여준다.
LG전자는 초프리미엄 가전 'LG 시그니처'의 핵심 가치인 '기술의 미학'을 신제품에 담았다. 미니멀리즘과 리얼 스테인리스 스틸 소재를 적용해 유행을 타지 않는 유행을 타지 않는 디자인을 구현했다. 제품 전면의 7인치 와이드 LCD 화면은 세탁기, 건조기, 미니워시의 모든 기능을 통합 제어할 수 있다.
LG 시그니처 세탁기 건조기는 다양한 스마트 편의 기능을 탑재해 고객의 삶을 더욱 편리하게 만들어 준다. 스마트 터치 도어는 사용자가 도어의 특정 부분을 터치하거나 음성으로 간단히 문을 열 수 있니다. 고객은 양손에 빨래를 들고 "하이 엘시, 문 열어줘"라고 말할 수 있다.
다른 음성 명령으로는 "안녕 엘지, 5시간 후에 끝나", "안녕 엘지, 원스톱 세탁", "세탁이 끝나면 알려줘", "안녕 엘지, 세탁이 끝나면 알려줘" 등이 있다. "하이 엘지, 오늘 세탁 결과 알려줘"라고 말하면 오염 정도에 따라 세탁 시간이 얼마나 걸릴지 음성으로 알려준다.
LG의 시그니처 세탁기-건조기 결합 제품은 하단에 4kg 용량의 미니워시가 있다. 섬세하고 기능성 의류는 물론 속옷과 아동복을 따로 세탁할 때에도 사용할 수 있다.
LG전자는 22일부터 전국 99개 백화점 및 베스트샵에 신제품을 순차적으로 전시, 판매할 예정이다. 신제품 출고가는 690만 원입니다. LG전자는 내달 17일까지 구매 고객에게 20만원 상당의 멤버십 포인트를 증정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기존 LG 시그니처 제품을 보유한 고객은 멤버십 포인트 20만점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제품은 3월 18일부터 고객에게 배송된다.
LG전자는 LG 시그니처 세탁기와 건조기 외에도 4월에는 'LG 트롬 오브제 컬렉션 세탁기'도 출시할 예정이다.
LG전자 H&A사업본부 리빙솔루션사업부장 백승태 부사장은 "세탁과 건조를 한 번에 해결해 잃어버린 공간과 시간을 돌려주는 혁신적인 제품"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고객들이 집안일에서 해방될 수 있도록 차별화된 기술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