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아기의자로 불리는 스토케의 트립트랩이 새로운 색상으로 ‘테라코타’를 출시했다.
25일 스토케에 따르면 트립트랩 테라코타는 서린 핑크, 피오르드 블루, 글레시어 그린 등에 이어 자연에서 영감을 받은 트렌드 컬렉션 중 하나다. 점토를 고온으로 구웠을 때 완성되는 색상으로, 차분한 오렌지 컬러가 따뜻하고 온화한 느낌을 낸다.
트립트랩은 세계적인 산업 디자이너인 피터 옵스빅이 지난 1972년 개발한 이후 현재까지 1400만대 이상 판매됐다. 지속가능성을 고려한 친환경 소재와 다양한 인테리어에 활용 가능한 컬러 라인업으로 국민 아기의자로도 불린다.
피터 옵스빅은 자신의 아이가 가족과 함께 식탁에 바른 자세로 앉을 수 있도록 유아의자를 고안했다. 아이 성장에 따라 14단계로 높이를 조절할 수 있는 시트와 발판으로 신생아부터 성인까지 사용 가능하다. 부모와 눈높이를 맞춰 앉게 해 정서적 교감을 돕는다.
또한, 견고한 유럽산 너도밤나무와 참나무 소재를 사용했다. 곡선형 등받이 및 인체공학적 디자인을 적용해 핵심 성장점인 등과 허벅지, 다리를 안정적으로 지지한다. 바른 자세로 앉아 식사하는 것은 물론 놀이하고 공부하는 습관을 길러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