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방송된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에서 뮤트롯 창시자 에녹과 소녀시대 수영의 언니 최수진의 첫 데이트 모습이 공개되었습니다. 앞서 식사 데이트로 핑크빛 기류를 형성했던 두 사람은 산책을 하며 지난 만남을 회상하고, 서로에 대한 호감을 드러냈습니다.
에녹, 최수진과의 추억 회상하며 '플러팅' 인정
에녹은 최수진과 함께 했던 뮤지컬 장면을 떠올리며, 최수진의 목에 얼굴을 파묻고 귀걸이를 만졌던 일화를 공유했습니다. 이에 대해 에녹은 "예쁘게 포장하고 기억해 달라. 플러팅이라 해달라"고 말해 두 사람 사이의 스파크를 인정했습니다.
에녹, 최수진에게 질투 유발하는 '직진 멘트'
에녹은 최수진에게 "'신랑수업'에서 난리가 났다"며 "그렇게 (최수진이) 예쁘단다. (김)동완이도 그렇게 말했다"라고 전했습니다. 이에 최수진이 "동완오빠 보고 싶다"라고 말하자, 에녹은 "안 만나도 된다. 뭐 하러 만나냐"며 귀여운 질투심을 드러냈습니다.
에녹과 최수진, 향수 공방 방문하며 설렘 가득한 데이트 이어가
첫 데이트 코스로 향수 공방을 찾은 에녹과 최수진은 특별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맛집 SNS를 즐겨본다는 최수진에게 에녹은 "나한테도 보내. 우리 같이 가자"라며 돌직구를 날렸고, 최수진은 'OK' 제스처로 화답했습니다.
에녹, 최수진과의 다음 데이트 기대감 UP
최수진이 커플 번지점프를 언급하자, 고소공포증이 있는 에녹은 "여자친구가 원하면 얼마든지 할 수 있다"며 다음 데이트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습니다. 또한 "다음에도 더 재밌는 데이트를 준비하겠다"는 스윗한 멘트로 시청자들의 설렘지수를 높였습니다.
에녹과 최수진의 달달한 데이트 모습이 담긴 이날 방송은 3%(유료방송가구 전국)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뜨거운 관심을 받았습니다. '시청률 제조기' 에녹의 매력에 푹 빠진 시청자들은 앞으로의 두 사람의 로맨스 전개에 기대를 걸고 있습니다.
관련해서 에녹은 18일 설운도가 선물한 특전곡 '오늘밤에'를 발매하고, '불타는 트롯맨' TOP7과 함께 미국 투어를 진행하며 글로벌 팬들과 소통할 예정입니다. 에녹의 행보에 더욱 관심이 모아질 것으로 보입니다.
레트르
그로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