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안보현 씨와 김우빈 씨의 특별한 인연에 대해 이야기해보려 합니다. 최근 유튜브 채널 '인생84'에 출연한 안보현 씨는 자신과 김우빈 씨가 어떻게 만나게 되었는지 공개했는데요.
안보현 씨는 원래 운동을 그만두고 직업군인이 되려고 했지만, 아버지의 만류로 모델 캠프에 가게 되었다고 합니다. 그곳에서 당시 18세였던 김우빈 씨를 만나게 되었다는군요. 두 사람은 그때부터 인연을 이어온 것으로 보입니다.
방송에서 안보현 씨의 절친 이시언 씨는 "우빈이랑 보현이랑 둘이 삭발 했을 때 같이 찍은 사진 있는데 너무 멋지더라"며 두 사람의 우정을 언급하기도 했습니다. 또한 호주 촬영 때 안보현 씨가 요리, 빨래, 설거지를 다 하는 것을 보고 감탄했다고 하네요.
이어 안보현 씨의 겸손한 면모도 엿볼 수 있었는데요. 잘생겼다는 말을 들어본 적이 없다며 수줍어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습니다. 평소 검소한 생활을 하는 것으로도 유명한데, 한 달 생활비로 58만원을 쓰며 그중 50만원을 닭가슴살 구매에 썼다고 합니다. 기안84 씨는 안보현 씨를 두고 "스님 같다"고 평하기도 했죠.
바쁜 일상 속에서도 운동과 취미생활을 즐기는 안보현 씨. 연예계 생활이 쉽지만은 않을 텐데도 묵묵히 자신의 길을 가는 모습이 멋있습니다. 또 오랜 시간 친구 김우빈 씨와 좋은 우정을 이어오고 있는 것도 훈훈하게 느껴지는데요.
앞으로도 배우로서, 한 인간으로서 성장하는 안보현 씨의 모습을 응원하겠습니다. 김우빈 씨와의 변치 않는 우정도 기대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