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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기준, 문근영부터 박보영까지... 이상형 고백으로 화제

by lastcent 2024. 5. 13.



SBS 예능 프로그램 '무장해제'에 출연한 배우 엄기준이 이상형에 대해 솔직하게 밝혀 화제를 모았습니다. 9월 방송 예정인 드라마 '7인의 탈출'에서 호흡을 맞출 엄기준과 윤종훈은 맛집에서 식사를 하며 진솔한 대화를 나누었습니다.



엄기준은 과거 이상형으로 문근영을 언급한 적이 있다고 회상하며, "외모가 아니고 그 나이에 그렇게 연기를 할 수 있는 능력과 재질이 이상형이라는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중간에 한 번 바뀌었다. 박보영 씨로. 박보영 씨도 연기를 하는 그 모습이 너무 좋았다"며 연기에 대한 열정과 재능을 가진 사람에게 끌린다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윤종훈 역시 본업을 잘하는 사람에게 매력을 느낀다고 공감을 표하며, 엄기준과 이성에 대한 가치관이 비슷하다는 사실을 고백했습니다. 더불어 윤종훈이 연인과 일주일에 한 번 만나는 것이 적당하다고 의견을 전하자, 전현무는 "결혼하긴 글렀다"며 돌직구를 날려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습니다.



전현무는 엄기준과 윤종훈의 연애 스타일이 비슷하다고 분석하며, "결혼 생각이 솔직히 없는 것 같다. 40대 중반이 되니까 결혼 자체에 대해 고민을 하게 됐다"고 공감을 표했습니다. 이에 엄기준은 "간절함은 없다"며 전현무의 의견에 동의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연기력과 열정을 갖춘 이상형을 선호하는 엄기준의 고백은 시청자들의 큰 관심을 받았습니다. 앞으로도 작품 활동과 예능 출연을 통해 대중과 소통하는 엄기준의 모습을 기대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