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팬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는 대작 영화 '위키드'가 드디어 베일을 벗었습니다. 유니버설 픽처스는 16일 공식 채널을 통해 '위키드'의 1차 예고편을 공개하며, 글린다와 엘파바로 완벽 변신한 아리아나 그란데와 신시아 에리보의 모습을 조명했는데요.
공개된 예고편은 '위키드'만의 화려한 매력을 담고 있습니다. 대학에서 룸메이트로 만난 글린다(아리아나 그란데)와 엘파바(신시아 에리보)가 오즈의 마법사가 보낸 초대장을 받고 에메랄드 시티로 떠나는 과정이 인상적이었는데요. 웅장한 OST와 화려한 비주얼, 그리고 캐릭터에 완벽히 녹아든 두 배우의 연기가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높였습니다.
특히 모션포스터를 통해 공개된 양자경의 '마담 모리블'과 제프 골드브럼의 '오즈의 마법사' 등 쟁쟁한 캐스팅 라인업은 '위키드'의 완성도를 더욱 기대하게 만듭니다.
영화 '위키드'는 자신의 진정한 힘을 발견하지 못한 엘파바와 진정한 본성을 깨닫지 못한 글린다, 두 인물의 우정과 모험을 그린 작품인데요. 오는 11월 27일 국내 개봉을 앞두고 있습니다. 완벽한 변신을 예고한 아리아나 그란데와 신시아 에리보의 연기 호흡, 그리고 환상적인 스토리와 OST가 어우러진 '위키드'의 매력에 벌써부터 푹 빠져보는 것은 어떨까요?
영화 '위키드'에 대해 여러분은 어떤 기대를 하고 계신가요? 아리아나 그란데와 신시아 에리보의 케미스트리가 기대되는 분, 원작 뮤지컬을 사랑하는 분 등 다양한 의견을 댓글로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