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올리브영의 자체 매장 결제 시스템의 오류로 고객들이 불편을 겪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25일 업계에 따르면 CJ올리브영 일부 매장에서 포스(POS)기 작동되지 않아 결제가 이뤄지지 않고 있다.
오프라인을 연계한 ‘오늘드림’ 서비스 역시 지연되고 있는 상황이다.
CJ올리브영 관계자는 "외부 운영 중인 인터넷 전산 IDC 서버 센터가 있는데 장비 결함으로 매장과 온라인 결제가 다운이 된 상태였다"면서 "매장은 복귀됐으며 오늘드림도 곧 정상화 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앞서 CJ올리브영은 온라인과 오프라인 매장 연계를 위해 2018년 12월에는 가까운 매장에서 주문 상품을 3시간 이내 배송하는 퀵커머스 '오늘드림'을 업계 최초로 선보였다.
'스마트반품', '매장픽업' 등 고객 편의를 위해 옴니채널 서비스를 잇따라 도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