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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리비아 로드리고 내한 공연 일정

by simplecook2021 2024. 5. 9.
팝스타 올리비아 로드리고가 9월 내한 공연을 선보인다.

 

올리비아 로드리고는 오는 9월 20일 오후 8시,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첫 내한 콘서트를 연다. 공연 티켓은 오는 17일 오후 12시부터 '인터파크'에서 단독 판매한다.

 

로드리고는 Z세대를 대표하는 팝스타다. 10대 초반 연기 활동을 시작했고, 디즈니 채널 '비자아드바크' 시리즈로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다.

 

'하이 스쿨 뮤지컬'을 통해 선보인 자작곡 '올 아이 원트'(All I Want)가 대성공했다. 지난 2021년 데뷔 싱글 '드라이버스 라이센스'로 발매 첫주 빌보드 앨범차트 1위에 올랐다.

 

이 곡은 5주간 1위를 포함, 1년 이상 톱10에 머물렀다. 현재까지도 차트 상위권을 차지하고, 전 세계 420억 스트리밍을 찍었다. 약 1,800만 앨범 유닛 판매 기록도 세웠다. 

 

그래미 3관왕(최우수 신인, 베스트 팝 보컬 앨범, 베스트 팝 솔로 퍼포먼스)도 차지했다. 빌보드 뮤직어워드에서는 7관왕, 애플뮤직 어워드 3관왕 등을 휩쓸었다.

 

그는 현재 Z세대 최고의 아티스트라는 찬사를 받고 있다. 타임에선 '올해의 엔터테이너'에 뽑혔고, 포브스에서는 '30세 미만 뮤지선 30인'에 선정했다. 
지난해 선보인 싱글 '뱀파이어'도 발매 첫주 빌보드 핫100 1위를 찍었다. 두 번째 정규앨범 '거츠'(GUTS) 역시 빌보드 앨범차트 1위였다. 

 

올리비아 로드리고는 지난 2월부터 '거츠' 월드투어를 시작했다. 미국, 캐나다, 유럽을 질주하며 뜨거운 사랑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