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다해와 가수 세븐 부부가 결혼 1주년을 맞아 세계 최고급 와인으로 축하의 시간을 가졌다. 이다해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남편 세븐과 함께한 결혼기념일 파티 사진을 공개하며, "늦은 기록이지만 '해븐' 1살 된 날 사시까이아1985를 영접한 날. 잊지 못할 거야"라는 글을 남겼다.
사진 속에는 행복한 표정의 두 사람이 꽃과 숫자 '1'자 초로 장식된 케이크를 앞에 두고 미소 짓고 있다. 특별한 날을 기념하기 위해 선택한 와인은 이탈리아 최고급 와인으로 손꼽히는 '사시카이아' 1985년 빈티지였다. 이 와인은 세계적인 와인 평론가 로버트 파커로부터 100점 만점을 받은 빈티지로, 한 병에 500만~700만원에 달하는 고가의 와인이다.
뿐만 아니라 부부는 프랑스 보르도 5대 와인 중 하나인 '샤또 마고' 2000년 빈티지도 함께 즐겼다. 이 와인 역시 300~400만원대의 높은 가격대를 자랑한다.
이다해와 세븐은 8년간의 공개 열애 끝에 작년 5월 결혼했으며, 방송을 통해 럭셔리한 신혼집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또한 이다해는 부동산 투자로도 주목받고 있는데, 지난해 약 200억원의 시세차익을 거둔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강남 논현동에만 총 3채의 부동산을 보유하고 있다.
이다해 세븐 결혼 1주년 기념 파티 레스토랑 : 청담 미미미 가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