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 모녀의 여행을 담은 JTBC의 새 예능 프로그램 '엄마, 단둘이 여행 갈래?'는 가수 이효리가 태어나 처음으로 엄마와 단둘이 여행을 떠나는 로드무비 형식의 프로그램인데요. 첫 방송을 앞두고 공개된 예고편에서는 철없는 막내딸 이효리와 이효리를 능가하는 엄마의 유쾌한 여행의 시작부터, 보는 이들의 눈물샘을 자극하는 따뜻하고 애정 어린 이효리 모녀의 모습까지 다양한 장면들이 담겨 있습니다.
예고편 속에서는 이효리와 엄마가 최근 온라인에서 화제가 된 '부모님 여행 10계명'을 약속하는 모습도 볼 수 있는데요. 하지만 이내 "땀나는 것도 싫다. 손(잡는 것)도 싫다", "왜 끌고 가", "보지도 않고 싫대" 등 가족과 여행을 해본 사람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만한 상황들이 연이어 등장해 웃음을 자아냅니다.
놀이기구를 타고 힘들어하는 의욕만 가득한 철없는 막내딸 이효리와 해변가 바위도 거침없이 뛰어 넘는 겁 없는 엄마의 모습은 서로 다른 듯 하면서도, 잘 때는 사이좋게 코를 골고 걸을 때는 비슷한 걸음걸이를 보이며 보는 이들을 미소짓게 만듭니다.
또한 예고편에서는 혼자 눈물을 흘리는 이효리의 모습도 등장해 궁금증을 자아내는데요. 식사를 준비하는 엄마의 뒷모습을 지긋이 바라보고, 엄마를 단장해주며 두 눈 가득 엄마를 담는 이효리의 애정 어린 눈빛은 가깝고도 멀기만 한 평범한 모녀의 모습을 보여주며, 많은 엄마와 딸들에게 뭉클한 공감을 불러일으킬 것 같습니다.
JTBC '엄마, 단둘이 여행 갈래?'는 오는 26일 밤 9시 10분 첫 방송되니, 이효리와 엄마의 특별하고 따뜻한 여행기를 놓치지 마시길 바랍니다. 철없는 막내딸과 겁 없는 엄마의 유쾌한 모습부터, 서로를 향한 애정이 가득한 진솔한 모습까지. 우리네 모녀들의 이야기를 담은 감동적인 여행기를 함께 즐겨보시는 건 어떨까요?
이효리 거리 상점가 엄마 단둘이 여행 갈래 촬영지 촬영 장소 : 경주 황리단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