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이하 디즈니코리아)는 신세계백화점과 파트너십을 맺고, 하이브(HYBE)와 협업으로 탄생한 ‘토이 스토리 | 타이니탄’ 캐릭터를 활용해 한정판 아이템 출시 및 팝업스토어 오픈 등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전개한다고 2일 밝혔다.
디즈니코리아는 풍부한 스토리와 콘텐츠로 소비자 일상에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하고자 지난 30여 년간 스튜디오, 소비재, 게임, 스트리밍 사업, 미디어 네트워크 사업 등 다방면에서 국내 주요 파트너 및 크리에이터와 협력해오고 있다. 특히, 이번 하이브와의 협업은 전 세계인이 사랑하는 애니메이션과 대표 K-팝 아티스트 IP가 선보인 콜라보로, 지난달 3일 위버스 샵(Weverse Shop)을 통해 첫 판매가 시작되자마자 피규어, 펜 등 일부 품목이 빠르게 품절되는 등 전 세계 팬과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큰 주목을 받았다.
디즈니·픽사의 <토이 스토리(Toy Story)> 시리즈는 뛰어난 애니메이션 기술과 감동을 선사하는 뛰어난 스토리텔링, 각 캐릭터들의 매력을 살린 디테일한 묘사로 1995년 첫 영화가 개봉 이래 지금까지 스핀오프 영화 및 시리즈, 소비재, 게임 등 다양한 형태로 소비자들을 만나며 꾸준히 사랑을 받고 있는 프랜차이즈로 ‘토이 스토리 | 타이니탄’ 캐릭터는 디즈니·픽사 팬들에게도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이에 디즈니코리아는 하이브, 신세계백화점과 함께 오늘부터 2일까지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에서, 5월 24일부터 6월 6일까지 센텀시티점에서 ‘토이 스토리 | 타이니탄’ 팝업스토어를 오픈하고 국내 소비자들과 팬들이 이 독보적인 캐릭터를 보다 가까이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팝업스토어에서는 23개 브랜드와 협업해 의류, 완구, 라이프스타일, 주얼리 등을 포함한 제품 총 55종을 만나볼 수 있으며, 트립웨어 브랜드 ‘로우로우’, 여성 패션 브랜드 ‘로서울’, 뷰티 브랜드 ‘라카’, 주얼리 브랜드 ‘스톤헨지’, 뷰티 전문 편집숍 ‘시코르’ 등 MZ 세대가 주목하는 브랜드가 대거 참여한다. 또한 여심을 공략하는 패션?뷰티 아이템뿐만 아니라 런치 박스, 컵 등 라이프스타일 제품, 골프공 등 스포츠용품, 아이를 위한 스쿠터와 스케이트보드 등 키즈용품, 핸드폰 케이스, 키 링 등 굿즈까지 폭넓은 라인업을 갖췄다.
또한, 협업에 참여하는 각 브랜드와 시코르 매장에서도 6월 말까지 한정판 아이템을 만나볼 수 있다. 이와 더불어 SSG닷컴에서 5월 6일부터 12일까지 7일간 ‘토이 스토리 | 타이니탄’ 캐릭터 특별 기획전이 열리며, 시코르 홈페이지와 각 브랜드 자사 몰에서도 구매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