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표예진이 드라마 '나는 대놓고 신데렐라를 꿈꾼다' 제작발표회에서 화제가 된 패션을 선보였다. 그녀가 입은 의상은 더블 실크 듀체스 소재의 크롭 슬리브리스 탑으로, 자카드 체커보드 패턴에 비즈와 드롭, 진주 장식 등 기하학적인 새틴 커버 자수가 특징이다. 이 의상은 비즈 및 진주 자수, Contrasto 패턴, 슬리브리스, 라운드 네크라인 등의 디테일로 완성되었다. 겉감은 65% 폴리에스터와 35% 실크로 구성되었으며, 안감은 74% 비스코스와 26% 폴리에스터로 이루어져 있다.
'나는 대놓고 신데렐라를 꿈꾼다'는 현실의 벽에 부딪혀 신데렐라가 되기로 마음먹은 여자가 사랑 따위 믿지 않는 백마 탄 재벌 왕자를 만나 벌어지는 욕망 쟁취 로맨틱 코미디 시리즈다. 특히 '코미디 빅리그', 'SNL코리아' 등 다수의 코미디 프로그램으로 유쾌한 웃음을 선사했던 김민경 감독이 연출을 맡아 색다른 분위기의 로맨틱 코미디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김민경 감독은 "코미디 프로그램을 오랫동안 연출하면서 긴 호흡의 코미디 드라마를 해보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며 "백미경 크리에이터님과 매 순간 즐겁게 일했다. 제가 대본과 현장에서 느낀 재미를 보는 분들도 느낄 수 있으면 좋겠다"고 작품에 임하는 소감을 전했다. 또한 "제가 드라마뿐만 아니라 코미디를 연출할 때 가장 염두하는 건 보편적인 정서로 공감을 얻되 쉬운 반전이 있어야 한다는 점"이라며 "저희 작품에서도 곳곳에 이런 코미디를 보는 재미가 있으실 거다"라고 말해 '나는 대놓고 신데렐라를 꿈꾼다'만의 코미디가 기대된다.
뿐만 아니라 표예진과 이준영의 호흡 역시 주목받고 있다. 김민경 감독은 "표예진 배우는 기획 초반 단계부터 쭉 같이 하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 배우의 얼굴에 담긴 처연함과 귀여움이 재림이와 닮아 있다고 생각했다"며 "이준영 배우는 전작에서 워낙 인상적인 역할을 잘 연기해서 개인적으로 팬이기도 했고 재벌 8세 문차민 역을 잘 해낼 것 같다고 여겼다"고 캐스팅 비화를 고백했다.
'나는 대놓고 신데렐라를 꿈꾼다'는 동화 신데렐라를 재해석해 현실을 극복하려는 모든 이들의 욕망을 충족해 줄 예정이다. 마음속에는 꿈을, 머릿속에는 욕망을 품은 어른들 맞춤형 로맨스를 써 내려갈 이 드라마가 기대를 모으고 있다. 표예진의 스타일리시한 패션과 함께 드라마 '나는 대놓고 신데렐라를 꿈꾼다'의 방영이 기다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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