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서 단 1시간 거리에 위치한 여주에는 마치 유럽에 온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키는 이색적인 테마파크가 있습니다. 바로 중세 유럽 테마파크인데요. 축구장 10배 규모의 넓은 부지에 조성된 이곳은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로 가득해 방문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습니다.
테마파크의 입구에서 첫 번째로 들러야 할 곳은 바로 렌털숍입니다. 이곳에서는 중세 시대 유럽풍의 의상을 빌려 입을 수 있어 더욱 생생한 유럽 나들이 기분을 느낄 수 있죠. 의상을 갈아입은 후에는 노란 미니 자동차를 타고 테마파크 곳곳을 둘러보는 것도 추천합니다. 이 미니 자동차는 포토존으로도 유명해 SNS에 인생샷을 남기기에 더없이 좋답니다.
테마파크 내에는 소원의 종도 있습니다. 1886년 영국 맨체스터 교회에서 실제로 사용되었던 이 종은 계단을 따라 올라가 3번 울리면 소원이 이뤄진다고 하는데요. 테마파크에서의 추억과 함께 소중한 소원도 이뤄보시는 건 어떨까요?
해외여행이 쉽지 않은 요즘, 가까운 곳에서 이국적인 풍경을 느낄 수 있는 여주 중세 유럽 테마파크는 근교 나들이 장소로 안성맞춤입니다. 특별한 추억을 만들고 싶다면 꼭 한번 방문해 보시길 바랍니다.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유럽 속 한 장면 같은 사진도 남기고 좋은 시간 보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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