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월화드라마 '함부로 대해줘' 4회에서 신윤복(김명수 분)과 김홍도(이유영 분)가 시티투어를 빙자한 첫 데이트를 즐기며 서로에 대한 감정의 변화를 맞이했다.
지난 3회에서 어린 시절 가족과의 아픈 기억으로 착잡함을 감추지 못했던 신윤복을 위해, 김홍도는 기분 전환을 해주고자 시티투어를 제안했다. 신윤복은 김홍도의 제안을 수락하며 둘만의 데이트를 시작했다.
두 사람은 찜질방부터 VR 게임방까지 다양한 장소를 섭렵하며 데이트를 즐겼다. 특히 찜질방에서는 양머리를 하고 식혜와 달걀을 먹는 등 필수 코스를 누리는 모습이 포착되었다.
또한 신윤복은 평소와 다른 모습을 보여주며 게임 앞에서 승부욕을 드러내는가 하면, 뛰어난 무예 실력을 여과 없이 선보였다. VR 체험 중에는 진짜 같은 체험에 압도되어 쓰러지기도 해 당혹감을 자아냈다.
이번 데이트는 신윤복의 기분 전환이 목적이었지만, 두 사람의 거리가 더욱 가까워지는 계기가 되었다. 둘은 만나는 시간이 길어질수록 서로를 더욱 신경 쓰게 되었고, 감정의 변화를 맞이하기 시작했다.
김홍도는 성산마을에만 갇혀 지냈던 신윤복에게 더 넓은 세상을 보여주며 그의 마음을 어루만졌다. 신윤복 역시 김홍도와 함께하는 동안 과거의 무거운 짐을 내려놓고 행복을 만끽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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